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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의길19

중국 무술이 한국에 유입된 역사적 배경 중국 무술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한국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중국과 한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역사적으로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문화와 무술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중국 무술이 한국에 유입된 경로와 그 영향을 미친 시대별 흐름을 정리해 보겠습니다.고대: 중국과 한반도의 초기 교류한국과 중국 간의 무술 교류는 고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삼국 시대(고구려, 백제, 신라)에는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했으며, 특히 고구려는 중국의 군사 전술과 무예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고구려와 중국 무술고구려는 중국의 북방 유목 민족과의 전투 경험을 바탕으로 강한 군사 문화를 형성했습니다.중국의 궁술(활쏘기) 과 창술(창 사용법) 이 전파되어, 고구려의.. 2025. 3. 7.
중국무술이 한국에 유입된 경로 1883년경 부터 중국인들이 대한 제국에 들어 오게 되었다. 이주해온 화교 대다수는 산동성 사람들로서 산동성에서 의화단사건으로 산동 지역이 어지러운 잠시 피난차 한국으로 온 경우와 한국과의 교역등으로 이주해온 이들이 대다수 였다. 대다수의 중국인이 산동 출신이라서 인지 당랑권이 많이 전파 된것으로 알고 있다. 국내에 들어온 화교중 당랑권을 하시던 분들은 강화룡선생의 제자로 계셨던 기춘정 선생의제자분이 몇분 계셨다. 그중 화교 학교 선생님을 지내신 임품장 선생님, 그리고 부산의 성당관리자로 계셨던 강경방 선생님등이 계셨다. 임품장 선생님 제자로 이덕강(이선생은 신촌에서 태을관이라고 하여 현재도 운영중에 있다),곡가진,이자량,구옥봉,강원도의 곡만성,미국으로 이주한 손선덕(서대문 사일구 도서관 옆에서 도장과 .. 2022. 1. 31.
태극권 일대 권사 장세충 장세충 노사는 1912년 1월 15일 하북성 정해현에서 농사를 짓는 가정에서 6남매중 5번째로 태어나셨다. 어려서 부터 무술을 좋아해 소년 시절부터 가까이 있는 무술가에게 소림권을 학습하게 된다. 그후 20세경 천진에 있는 하북성 국수관에 입교한다. 하북성 국술관은 중앙 국술관의 하부 조직으로 군벌을 이끈 허난주선생이 설립하였다. 초창기에는 천진에 있었으나 후에 북경으로 이전하였다. 고문으로는 손록당선생이 있었으며 3년과정의 전료제무술학교로 되어 있다. 지도는 부관장으로 있는 고선운이 맡아 하였으며 장선생은 최초로 태극권을 배우다가 허난주 관장의 장남인 허가복의 눈에 들어 선택된 몇명의 학생들과 특별히 팔극권을 배우게 된다. 허가복의 사부는 신창 이서문으로 되어 있다. 허난주사 군벌로 있을 당시 이서문을.. 2022. 1. 31.
함흉발배에 관한 자세 이야기 함이라하면 움푹 들어가다로 가슴을 약간 등쪽으로집어 넣는자세로 본다. 발이라 하면 튀어 나오다라는 의미로 등을 불쑥 튀어 나오게 하는 자세이다. 내가 무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로 본다. 쉽게 말해서 가슴과 등의 조화있는 움직임에 의해 실제적인 힘과 속도등이 표출된다고 본다. 함흉과 발배는 축세이기도 하며 함흉은 화경에 발배는 발경에 유리하게 되어 있다. 힘은 등(척추)에서 나온다 라고 하는 것처럼 척추에서 즉 발배에서 나오는 것이다. 또한 발배는 다리의 힘이 등을 통하여 손으로 전달되는 과정을 도와 주며 특히 하지는 미려에서 상지는 협척(녹노관)에서 조절된다라고 한다. 등에는 방광경과ㅣ 독맥이 흐르므로 인체 오장 육부와도 연결되어 있다고 할수 이다. 그래서 몸의 조화를 이룰수 있다고 보는것이다. .. 2022. 1. 31.